리루는 찰리 멍거와 워렌 버핏의 가르침을 받은 중국의 가치 투자자이다. 그는 히말라야 캐피탈이라는 해지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 또는 중국에 투자하고 있다.
기업명 | 섹터 | 비중 | 평균매수가 |
뱅크오브아메리카 | 금융 | 29.02% | 33.11 |
알파벳 C | 기술 | 20.58% | 90.40 |
알파벳 A | 기술 | 17.06% | 106.54 |
버크셔 해서웨이 B | 금융 | 16.71% | 281.34 |
이스트웨스트뱅코프 | 금융 | 9.29% | 65.59 |
옥시덴탈 | 에너지 | 3.06% | 63.03 |
애플 | 기술 | 2.99% | 119.01 |
세이블 오프쇼어 | 에너지 | 1.28% | 17.26 |
- 공시된 13F 보고서는 미국 주식을 기준으로 하므로 리루가 보유 중인 중국 기업은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 링크 클릭 시 구글 파이낸스 기업 정보 페이지로 이동한다.
리루의 최대 투자 종목은 알파벳으로 미국 포트폴리오 자산에서 약 40%를 차지한다. 알파벳 C(티커:GOOG)는 2020년 2분기, 알파벳 A(티커:GOOGL)는 2022년 2분기에 매수하였다. 구글은 지난 수년간 반독점 및 검색엔진 퀄리티 저하 그리고 AI 기술에 대한 의구심을 지속해서 받아온 기업이므로 다른 빅테크 기업 대비 P/E가 낮은 편이다.
이스트웨스트뱅코프(티커:EWBC)는 실리콘 밸리 은행 사태 당시 전반적으로 은행주 가격이 하락했을 때 매수하였다. 이스트웨스트뱅코프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은행이며, 강력한 대차대조표를 기반으로 준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다만 P/B가 1.5로 다소 높은 편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2024년 3분기 애플(티커:AAPL) 보유 지분 50%를 매각하고, 세이블 오프쇼어(티커:SOC) 신규 투자하였다. 세이블 오프쇼어는 미국 내 원유 및 천연가스 탐사와 생산으로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너지 기업의 하나이다.
리루는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들을 매우 신뢰한다. 이를 방증하듯 리루의 미국 포트폴리오에는 버크셔의 주요 투자 종목(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버크셔,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 리루는 버핏과 멍거에게 BYD 주식을 추천했고, 그들은 BYD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 찰리 멍거 별세 당시 히말라야 캐피탈 홈페이지에 멍거를 추모할 만큼 각별한 사이기도 하다.
-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은 2024년 2분기에 매수하기 시작했다.
모니시 파브라이와 합작으로 마이크론에 투자한 적이 있다. 투자 아이디어는 디램과 낸드 플래시 즉,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과점화다. 다만 안정화된 디램 시장 대비 낸드플래시의 플레이어는 여전히 많았고, 디램마저도 경쟁이 줄어들었다 보기 어려우므로 투자를 철회했다.